[19올스타전] 24인 올스타와 기록석, 관중석까지 퍼진 KBL 깜짝 플래시몹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1-20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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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강현지 기자] 2년 전 올스타전, 농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마네킹 챌린지. 2018-2019시즌에는 플래시몹으로 선수들이 팬들과 호흡했다.


2016-2017시즌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렸던 올스타전에서의 하이라이트 필름을 기억하는가. 당시 서울 삼성 소속이었던 마이클 크레익이 샷 클락 버저비터를 시도했다.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슈가 된 건 그 후 장면. 리바운드 가담을 하지 않은 채 코트 위 선수들은 물론 벤치에 있던 감독, 선수들까지도 모두 얼음이 됐다. ‘마네킹 챌린지’로 불린 이 장면은 미디어는 물론 해외 언론까지도 주목했다.



2018-2019시즌은 이색 이벤트를 좀 더 보완했다. 마테킹 챌린지가 코트위에서만 이뤄진 이벤트라면 이번 플래시몹은 관중석뿐만 아니라 기록원석까지 참여하는 이벤트였다. 플래시몹이 펼쳐진 건 2쿼터. 9분 29초를 남겨두고 김종규의 득점으로 코트는 암전됐고, 베스트 5로 뛰고 있던 선수들은 2열로 서서 음악에 몸을 맡겼다.


이후 치어리더, 10개 구단 마스코트들도 코트에 올랐고, 벤치에 있던 12명의 선수들까지 함께했다. 세 번째 곡인 ‘아기상어’가 울려 퍼지자 팬들의 박수 소리가 점점 커졌고, 관중석에 있던 팬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플래시몹에 동참했다.



매직팀의 김선형은 “처음에는 우리가 하고, 마지막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의 이벤트였는데, 마네킹 챌린지는 선수들이 참가했다면, 플래시몹은 팬들과 함께해서 더 의미 있었던 것 같다”고 이벤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올 시즌 올스타전 작전타임에는 왕좌의 게임, 미라클 댄스 대결, 3점슛·덩크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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