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클라크가 24일 KT 전 출전이 가능해졌다.
아이라 클라크는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 나선다. 23일 오후 KBL에 선수등록을 마친 클라크는 디제이 존슨의 시즌 대체로 뛰며, 2005-2006시즌 대구 오리온스(현 오리온)에서 KBL에 데뷔를 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서울 삼성, 창원 LG, 부산 KT, 모비스(현 현대모비스), KCC 등에서 총 7시즌을 뛰었고, 특히 현대모비스에서는 2014-2015, 2015-2016시즌을 함께하며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정규리그 통산 315경기에 나서 평균 15.8득점 7.2리바운드 1.3어시스트 0.8스틸을 기록한 가운데, 클라크는 이 경기에서 최고령 외국선수라는 타이틀을 남기게 된다. 1975년 6월 15일생인 클라크는 만 43세 7개월로 KBL 역대 최고령 선수로 출전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현재 KBL 최고령 선수는 팀 동료 문태종(1975년 12월 1일생)이다.
지난 22일 일본에서 비자발급을 마치고 돌아온 클라크는 비자발급을 대기하는 1박 2일 동안 일본 나고야 돌핀스에 협조를 구해 몸을 풀었다고. 이를 지켜본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몸 관리도 꾸준하게 잘해온 것 같았다. 체중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본인 말로는 그동안 운동을 꾸준히 해온 덕분에 (체중, 근육량 등에서)달라진 것 없이 유지했다고 하는데, 경기감각은 뛰면서 끌어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16-2017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KBL 복귀, 그리고 세 시즌 만에 현대모비스와 재회한 클라크가 현대모비스의 정규리그 우승에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까. 또 2014-2015시즌 이후 라건아와 다시 만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클라크의 컴백전으로 예고된 경기는 오후 7시 30분,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팁오프되며 MBC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 사진_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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