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교] 김동현 맹활약 용산고, 가볍게 부산중앙고에 승리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01-23 16:3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성남/한필상 기자] 용산고가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예선 일정을 마쳤다.


전통의 명문 용산고는 23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수고교 초청농구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김동현(189cm, G)이 3점 2개를 포함 22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88-47로 부산중앙고에 완승을 거뒀다.


용산고 김동현은 1쿼터부터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내, 외곽에서 11점을 얻어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김동현을 중심으로 한 용산고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뒤 공격에 공격을 거듭하며 공격을 쉽게 풀어간 반면 부산중앙고는 에이스 조석호(181cm, G)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김동은(191cm, .C.F)과 김용완(193cm, C.F)이 공격의 활로를 뚫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으나, 확실하게 공격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수비에서는 용산고의 조직력에 허점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시간이 갈수록 용산고는 특유의 조직적인 공격이 더욱 위력을 발휘했지만 부산중앙고는 체력 마저 떨어지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높이의 휘문고는 시종일관 골밑의 우위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한 끝에 84-71로 낙생고를 꺾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휘문고 이두원(205cm, C)은 높이의 위력을 발휘하며 20점 11리바운드를 기록 했고, 이강현(200cm, C)도 꾸준히 페인트 존에서 득점과 리바운드를 따내며 21점 14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이 됐다.


경기는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1쿼터부터 높이를 앞세운 휘문고는 이대균과 이두원이 골밑에서 득점을 만든 반면 낙생고는 이전 경기 까지 호조를 보였던 중, 장거리슛이 림을 맴도는 등 전반적으로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23-6으로 크게 앞선 휘문고는 이후에도 높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며 득점을 차곡 차곡 쌓아 승기를 굳혀갔다.


경기 후반 낙생고가 정이삭(190cm, F)과 이다헌(184cm, G), 정규화(197cm, C)의 공격이 살아났지만 이미 기운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사흘간의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친 가운데 24일에는 휘문고와 부산중앙고, 낙생고와 용산고가 같은 장소에서 1시와 3시에 결승전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경기 결과>
(3승)휘문고 84(23-6, 20-17, 24-26, 17-22)71 낙생고(2승1패)
(1승1패)용산고 88(23-12, 22-14, 21-12, 22-9)47 부산중앙고 (3패)


# 사진(용산고 김동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필상 한필상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