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3연패 탈출 노리는 오그먼 감독 “팟츠를 막는데 집중한다”

이정원 / 기사승인 : 2019-01-23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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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이정원 인터넷기자] KCC가 올 시즌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전자랜드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4라운드 맞대결. 앞선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전자랜드가 모두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KCC는 3연패 탈출과 올 시즌 전자랜드전 첫 승을 위해, 전자랜드 역시 5연승과 함께 2위 수성을 위해 승리를 노린다. 알찬 올스타 휴식기를 보낸 양 팀의 감독은 어떤 승리 대비책을 들고 나왔을까.

먼저, 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 동안 꼭 필요한 휴식을 취했다. 이번 휴식기 동안 수비에서는 스위치, 공격에서는 슛 패턴을 준비해서 마무리하는 부분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올스타 휴식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오그먼 감독은 송교창과 최승욱의 몸 상태에 대해서도 한마디 보탰다. “송교창과 최승욱의 복귀는 우리 팀에게 여러 장점을 가져다줄 것이다. 최승욱은 수비, 송교창은 공격 가담에서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운을 뗀 오그먼 감독은 “최승욱은 경기 초반부터 뛸 수 있다. 하지만 송교창은 경기를 보고 상황에 따라 투입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그먼 감독은 “우리 팀이 이번 시즌 전자랜드를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경기 막판 마무리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 박찬희와 기디 팟츠의 앞선 역시 제어를 못했다”며 “따라서 팟츠를 막는데 집중하고 브라운이 팀을 위해 뛴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다”며 경기를 예상했다.


한편, 유도훈 감독은 먼저 찰스 로드의 몸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 감독은 “로드의 몸 상태가 중요하다. 또한 수비가 된다면 (박)찬희와 속공 플레이도 가능하기에 로드가 수비에서 큰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며 로드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지난 15일 DB 전에서 개인 최다 43득점을 올린 팟츠에 대해서는 “팟츠는 만들어줘야 된다. 테크니션이 아니다. 대학에서 제2,3 옵션으로 뛰어왔다. 여기서는 제1옵션으로 뛰어야 한다”며 팟츠에게 책임감을 요구했다.

끝으로 유도훈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3라운드까지는 머피 할로웨이가 뛰었는데 그 때마다(브랜든) 브라운 수비를 잘 해줬다. 따라서 로드가 브라운을 얼마만큼 잘 막고 정상으로 돌아온 KCC 선수들의 몸 상태가 경기의 포인트가 될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바라봤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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