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우려했던 결과가 나왔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27, 193cm)가 대퇴사두근 파열로 결국 시즌을 접게 됐다.
미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는 지난 24일(한국 시간)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입은 올라디포가 MRI 검진 결과, 오른 대퇴사두근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라디포의 부상은 토론토 전 2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발생했다. 파스칼 시아캄을 막기 위해 수비에 나선 올라디포는 시아캄과 충돌 후 코트 바닥에 미끄러지며 그대로 쓰러졌다. 올라디포는 일어서려고 시도했지만 결국 끝내 일어서지 못한 채 들 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다.
MRI 검진 결과 대퇴사두근 파열 판정을 받은 올라디포는 곧바로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봐선 일단 올 시즌은 물론 다음 시즌 초반 내에도 건강히 돌아온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는 올라디포의 부상 부위를 두고 “예전에 토니 파커와 찰스 바클리가 다쳤던 부위와 똑같다”며 “아마 운동능력에 적잖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그에게는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라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올라디포의 시즌 아웃 소식은 인디애나에도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인디애나로 이적한 올라디포는 기량이 꽃을 피우며 팀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올 시즌에도 그는 평균 19.2득점(FG 42.3%) 5.7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인디애나를 동부 컨퍼런스 3위에 올려놓았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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