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레너드, 캘리포니아 지역에 저택 구매…어떤 의미일까

김기홍 / 기사승인 : 2019-01-25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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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기홍 인터넷기자] 일종의 암시일까. 아니면 단순한 해프닝일까.

「LA 타임즈(LA Times)」는 토론토 랩터스의 카와이 레너드(27, 201cm)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지역에 1,330만 달러에 달하는 집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것이 이번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권리를 얻는 레너드의 거취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여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나 LA 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르브론 제임스(34, 203cm)도 지난 2017년 12월 LA 지역에 집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레너드의 경우에도 이번 일이 LA에 위치한 구단으로 이적하기 위한 전초 단계로 비추어질 수 있다. 특히 LA 출신인 레너드는 토론토로 트레이드되기 전, 가장 원하는 행선지로 LA 레이커스를 꼽은 바 있다.

그러나 단순히 해당 지역에 집을 구매한 사실만으로 선수의 이적을 점치기는 어렵다. 현재 NBA의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구단이 속한 연고지와는 별개로 고향에 집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레너드가 구매한 집에서 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까지는 차로 2시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레너드의 집 구매가 FA 이적과는 무관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과연 레너드가 토론토의 슈퍼스타로 남게 될지,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 사진_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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