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4연패에 빠진 SK가 LG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서울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지난 23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4쿼터까지 리드를 지키다가 최진수에게 위닝 3점슛을 얻어맞으며 패했다. 4연패에 빠져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은 상황.
SK 문경은 감독은 “앞서 나갈 때 (크리스토퍼) 로프튼에게 외곽슛 한,두방을 기대했었다. 그런데 2득점 밖에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4쿼터 마지막 상황은 (대릴) 먼로에게 더블팀 절대 가지 말고, 3점슛을 맞지 말라고 했다. 팀이 연패가 길고, 이기려는 마음이 크다보니 선수들이 몰렸다. 또 긴박한 상황에서 먼로가 최진수에게 공을 잘 빼줬다. 벤치의 미스라기 보다 먼로가 잘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마커스 쏜튼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로프튼은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문 감독은 긍정적인 생각을 내비쳤다. “운동 능력이 없는 로프튼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 팀에 없는 외곽슛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선수들도 슛에 대한 신뢰가 쏜튼 보다 크다. 또 수비에 누를 끼치지 않기 때문에 출전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리온 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애런 헤인즈는 27득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문 감독은 “리바운드 후 잔 동작이 없어졌다. 리바운드를 잡은 후 치고나가서 순간 아웃 넘버를 만들어야 하는데 무릎 부상을 당한 후 무릎에 신경을 쓰다 보니 잔 동작이 많았다. 헤인즈가 돌아왔으니 나머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문 감독이 생각하는 LG 전 필승 전략은 제임스 메이스와 조성민의 봉쇄였다. 문 감독은 “메이스에게 무조건 더블팀을 들어갈 예정이다. 슛을 아예 던지지 못하게 해서 김종규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득점을 올리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또 요즘 슛감이 좋은 조성민은 이현석에게 수비를 맡기도록 할 것이다”는 의견을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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