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서호민 기자] “2, 3쿼터 경기력이 관건이다.”
전자랜드가 홈 12연승과 함께 현대모비스 전 첫 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인천 전자랜드는 26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와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올 시즌 전자랜드는 4라운드가 끝난 현재까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은 “네 차례 맞대결을 돌이켜보면 모두 2,3 쿼터에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며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다. 2, 3쿼터 경기력이 관건이 될 것이다”라고 이날 경기의 키 포인트를 짚었다.
유 감독은 강상재와 정효근을 비롯한 국내 선수진에게도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외국 선수가 협력 수비를 당했을 때 국내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지 못했다. 오늘 경기 또한 외국 선수 활약은 물론이고 (강)상재와 (정)효근이 등 국내 빅맨들이 제 역할을 해줘야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자랜드를 상대로 5연승을 노리고 있는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지난 4경기는 상대 외국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다고 본다. (찰스)로드를 비롯해 상대 외국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오늘은 다를 수 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지난 24일 KT 전에서 무려 12리바운드를 걷어내며 깜짝 활약을 선보인 배수용에 대해선 “전자랜드 국내 빅맨들을 상대로 KT 전만큼만 해주면 된다”며 “공격에서도 슛에 자신감을 붙이고 있다. 득점까지 해주면 더 좋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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