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4전 전패’ 김승기 감독 “오리온, 포지션 밸런스 좋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1-26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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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민준구 기자] “오리온은 포지션 밸런스가 굉장히 좋은 팀이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6일 고양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 전적은 4전 전패. 압도적 열세에 놓여 있다.

경기 전, 김승기 감독은 “우리 팀 전력이 그리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오리온의 포지션 밸런스가 좋다. 어떤 포지션에서도 앞서 있지 않다. 허일영이 유독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도 위협적이다.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바라봤다.

특히 김승기 감독은 적장인 추일승 감독을 치켜세웠다. “자신감은 있지만, 추일승 감독님의 지휘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 다른 감독들과 만나면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그러나 추일승 감독과 만나면 정말 넘기가 힘들다고 느낀다. 그래도 이겨봐야 하지 않나. 시즌 전패는 싫다.”

끝으로 김승기 감독은 “(박)형철이와 (오)세근이, (변)준형이의 공백이 뼈아프다. 전체적으로 잘 끌고 왔다고 생각하지만, 힘이 부친다. 이 위기를 잘 이겨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추일승 감독은 “지난 전적은 상관없다. 오늘 경기에 모든 걸 집중해야 한다. 지난 SK 전에서의 분위기를 이어가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SK와의 경기에서 최진수의 위닝 3점포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추일승 감독은 “(최)진수가 던진 볼의 줄기가 완벽했다.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기세가 올랐다고 본다. 앞으로 더 잘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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