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안방무적’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꺾고 창단 최초 홈 12연승 달성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1-26 18: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인천/서호민 기자] ‘안방무적’ 전자랜드의 기세는 선두 현대모비스도 막지 못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 승부 끝에 78-72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전자랜드는 올 시즌 현대모비스 전 첫 승리와 함께 홈 연승 기록을 ‘12’로 늘리며 창단 최초 홈 12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15일 원주 DB와의 홈 경기에서 79-76으로 승리, 통산 홈 11연승 타이를 기록한 바 있다. 대기록 달성에 단 1승을 남겨둔 전자랜드의 상대는 선두 현대모비스. 이날 양 팀은 1, 2위팀 답게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결국 정규 4쿼터 내에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안방무적’ 전자랜드는 연장전에서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다. 박찬희가 2점차(71-69)로 달아나는 역전 3점슛을 터뜨렸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차바위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행운의 3점슛을 성공, 치열했던 승부의 종지부를 찍으며 전자랜드는 홈 12연승을 일궈냈다.

이날 전자랜드는 홈 창단 첫 12연승은 물론 올 시즌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기쁨을 더했다. 또한 KBL 단일 시즌 홈 최다 연승 기록도 계속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홈 승률 85%(17승 3패)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오는 2월 3일 서울 삼성을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안방에서 연일 거침없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전자랜드가 과연 삼성을 상대로 홈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전자랜드의 홈 경기장인 삼산월드체육관의 열기가 매 경기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