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문제” 문경은 & 유재학 감독 한 목소리

장수정 기자 / 기사승인 : 2019-01-27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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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장수정 인터넷기자] 경기를 앞둔 두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이 끝까지 버텨주길 바라고 있었다.

서울 SK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SK는 지난 8일 현대모비스와의 4라운드 경기 이후 5연패에 빠져있다.

경기 전 만난 문경은 감독은 연패를 끊기 위한 키 포인트로 리바운드를 뽑았다. 문 감독은“LG와의 경기(25일)에서 우리 팀의 전반전 리바운드가 20개였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8개 밖에 잡지 못했다. 리바운드가 안 되다보니 세트 오펜스를 할 수 없어서 후반전 저득점이 나왔다. 체력적인 문제 때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비스가 주말 연전이고 전날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갔기 때문에, 선수들이 리바운드를 대등하게 가져가고 체력적, 정신적으로 무장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바라봤다.

구체적인 경기 운영에 대해서는 “빅맨들이 라건아와 함지훈이 안에서 바깥으로 빼는 패스를 못하도록 해야 한다. 문태종, 박경상이 외곽 득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반대로 우리는 (안)영준이와 (최)준용이가 미스매치를 하면서 패스 아웃을 통해 외곽 공격을 노리려고 한다”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6일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패배(72-78)의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전자랜드와의 연장 종료 37초 전 서명진은 아쉬운 실책을 범했다. 3점차의 추격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을 것.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서명진에게 따로 한 얘기가 있냐고 묻자, 유재학 감독은 고개를 저었다. “개인적인 플레이에 대해서 얘기 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한다. 졸업도 안하고 와서 그 정도 하는 거면 잘하는 거다”라고 오히려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현대모비스는 연장전까지 치른데 이어 원정 백투백 경기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 감독 역시 “목, 토, 일 경기이다 보니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다. 다치지 않고 경기한다면 승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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