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김용호 기자] 김준일과 임동섭이 다가오는 복귀전을 앞두고 홈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5라운드 맞대결. 삼성은 이날 85-100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이날 홈 경기에는 그 아쉬움을 떨쳐줄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29일 상무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을 신고한 김준일과 임동섭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의 정규리그 출전은 30일부터 가능하지만, 삼성의 경기 일정 상 복귀전은 오는 2월 1일 원주 DB와의 홈경기가 됐다.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두 선수는 전역 직후 홈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에 삼성은 이날 홈 경기를 ‘밀리터리 데이’로 지정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김준일과 임동섭이 공식적인 복귀 인사를 건넨 건 1쿼터 종료 직후. 코트에 나선 임동섭은 먼저 “건강하게 잘 돌아왔다. 하루 빨리 좋은 모습으로 코트에서 뵙도록 하겠다”며 환히 웃었다. 이어 김준일도 “다음 경기부터 열심히 뛸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인사를 마친 김준일과 임동섭은 곧장 사격 이벤트에 돌입했다. 사격미션을 깔끔하게 성공시킨 덕분에 두 선수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국군장병들에게 피자와 핫팩을 선물해 따뜻함을 나눴다.

이후에도 국군장병들을 위한 이벤트는 계속 됐다. 좌석 업그레이드는 물론 머슬마니아 이성현 프로와 함께한 이벤트에서도 다채로운 선물이 증정됐다. 경기 후에는 단체 사진 촬영까지 함께하며 홈경기를 마무리했다.

비록 경기는 패배했지만 삼성은 이들의 복귀로 희망을 품게 됐다. 주축 선수로 거듭날 김준일과 임동섭이 DB와의 홈경기에서 자신들의 복귀전을 화려하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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