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김성범 인터넷기자] 이상민 감독이 100점이나 내준 수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85-100으로 패배했다. 지난 4라운드에서 KT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천적 관계를 벗어나는 듯 했으나, 5라운드에서 패배하며 1승 4패 열세를 면치 못했다. 3연패 수렁에 빠지며 탈꼴찌 기회도 놓쳤다.
이 감독은 “지난 4라운드에서 빅 라인업에서 스위치 수비로 효과를 봤었다. 오늘도 그렇게 준비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라고 아쉬워했다.
삼성은 이 날 85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자신의 평균 득점(81.1득점)을 상회했다. 그러나 KT에 100점을 내주며 공격을 전혀 단속하지 못했다. KT는 이 날 야투율 55%(39/71), 3점슛 야투율 43%(12/28)을 기록하며 높은 정확도를 선보였다.
“우리는 득점이 많지 않은 팀이다”라고 말머리를 튼 이 감독은 “그래서 터프한 수비가 필요하다. 그런 부분이 이어지지 않아 손쉬운 점수를 많이 내줬다”라고 패인을 밝혔다.
다음 경기인 2월 1일 DB전에는 상무에서 제대한 김준일, 임동섭이 복귀전을 치른다. 이 감독은 이들에게 수비를 강조할 것을 시사했다. 이 감독은 “(준일, 동섭에게) 수비를 강조해야 할 것 같다. 100점 주면 이길 경기가 하나도 없다. 짧은 시간동안 잘 맞춰서 수비 농구를 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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