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성공적인 데뷔전 치른 덴트몬, “키는 작지만, 내적으로 강하다”

류성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1-29 2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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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류성영 인터넷기자] “나는 키는 작지만, 내적으로 강하다.” 부산 KT는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100-8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KBL 데뷔전을 치른 저스틴 덴트몬은 21득점 5어시스트 2스틸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덴트몬은 “첫 경기에서 승리해 기분이 좋다. 처음이다 보니 급한 모습이 나와 실수가 조금 있었는데 적응이 되면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의 데뷔전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또 자신의 활약에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대해 “75점에서 8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덴트몬은 공격은 KBL 최고가 될 수 있지만, 수비가 약점이라는 평가를 받은 선수. 이날 경기에서도 자신이 맡은 이관희를 여러 번 놓치는 장면이 나왔다. 서동철 감독도 덴트몬의 활약에 대해 “공격은 90점이지만, 수비에서는 낮은 점수를 줘야 할 것 같다. 경기 후에 수비에서 더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덴트몬도 이에 대해 “감독님 말이 옳다. 수비에서 실수가 조금 있었는데 팀 훈련을 한 지 얼마 안 됐고 용어도 약간 헷갈린 부분이 있었다”며 본인의 수비 실수를 인정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해서 수비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잠실에서 첫 경기를 가진 덴트몬은 아직 부산팬들과 만나지 못했다. “나는 키는 작지만, 내적으로 강한 선수이다. 리더십이 있고 득점을 올리는 것에 자신이 있다. KT 선수로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인을 소개한 덴트몬은 31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홈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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