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으로 돌아보는 KGC인삼공사의 5라운드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7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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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아람 인터넷기자] 안양 KGC인삼공사는 올 시즌 크고 작은 풍파를 거치고 있다. 외국선수 교체와 부상, 오세근의 시즌아웃, 트레이드, 김승기 감독의 건강까지 여러 이슈가 겹치면서 플레이오프 안정권에서 8위까지 내려왔다. 아직 공동 5위권과는 2게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언제든 반전의 가능성은 있다. 다소 주춤했지만, 5라운드에서도 여전히 의미있는 기록도 찾을 수 있었다.

재시동 건 박지훈
지난 3라운드에 트레이드 후 펄펄 날았던 박지훈. 4라운드에는 조금 주춤했지만 5라운드부터 다시 시동을 걸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싸움에 힘을 더하고 있다. 박지훈의 5라운드 성적은 4라운드 대비 3점슛 성공률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상승했다. 이적 후 성적 변화를 살펴보면, 득점부문은 다소 감소했지만, 2점 성공률이 10% 이상 상승했다. 또한 자유투 성공률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상승하는 추세이다. 득점 감소는 리바운드와 스틸 부문에서 만회했다. 이적 초기엔 공격에 집중한 반면, 현재는 팀에 융화되어 수비에 손을 보태는 양상이다.


진짜 사나이, 문성곤
상무에서의 시간은 헛되지 않았다. 문성곤은 전역 후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팀 사정이 바뀌긴 했지만, 그의 기량은 김승기 감독의 믿음 그대로였다. 2016-2017시즌 KGC인삼공사의 통합우승 시절, 수비에서 빛을 더했던 문성곤. 현재는 슛 능력까지 성장해 공격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86-78로 승리한 5라운드 삼성 전에서는 22득점 4리바운드 4스틸로 활약했다.





변준형 ‘신인왕은 나야 나’
정규리그 종료까지 1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신인왕은 기정사실화 됐다. 3라운드부터 정규리그에 합류한 신인 변준형은 과감한 활약을 펼치며 신인들 중 단연 돋보이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2월 3일 DB전에서는 15득점으로 활약하며 대승(102-71)을 도왔고,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경험치를 쌓아가고 있다. 또, 현재 변준형은 팀내 2점슛 성공률 1위(58.0%)를 달리고 있다. 8.1득점은 오세근(15.3점), 박지훈(8.8점)에 이어 국내 선수 3위이며, 어시스트 2.1개 역시 팀내 5위다.



전반을 잡아라!
올시즌 KGC인삼공사는 전반 리드 시 73.9%의 승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45경기 중 총 23번 전반을 리드한 채 마쳤고, 그 중 17경기에서 승리했다. 전반 열세의 경우에도 맥없이 무너지지만은 않았다. 열세를 딛고, 후반에 역전승한 경기도 3차례 있었다. 특히 11월 17일 LG와의 홈경기에서는 전반 17점차를 뒤집고 93-88로 이겼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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