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홈 3연승 노리는 이상범 감독 “포스터 60%, 휴식기 때 체력 회복”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2-17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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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김용호 기자] 마커스 포스터는 휴식기 이후 완전체가 되어 도와올 예정이다.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 고양 오리온의 6라운드 첫 경기.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DB가 4승 1패로 우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공동 5위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는 양 팀은 이날 승리 후 단독 5위에 오르며 리그 마지막 휴식기를 맞이하려 한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양 팀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 양 팀 감독들의 생각은 어떨까.

먼저 DB 이상범 감독은 지난 1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를 돌아보며 “4쿼터에 외국선수를 투입하지 않은 건 탈출구가 크게 보이지 않아서였다. 선수들이 체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여러 상황을 고려해 투입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15일 복귀전을 가졌던 포스터에 대해서는 “무릎은 완전히 나았다. 다만 열흘 정도 쉬었기 때문에 체력이 부족하다. 다가오는 휴식기를 통해 운동을 많이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좋은 활약을 보이다 현대모비스 전에서 주춤했던 허웅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 아무래도 포인트가드로 변신하다보니 볼을 많이 잡고 움직임도 많아졌다.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이겨내려는 자세가 좋다. 힘들더라도 기량을 빨리 끌어올리기 위해서 볼을 많이 잡는 역할을 주고 있다”며 믿음을 내비쳤다.

한편, 다음 시즌 외국선수 신장 제한 폐지로 포스터의 재계약에 대해 고민이 있을 터. 이 감독은 “재계약을 생각은 하고 있다. 다만 국내 센터가 받쳐줘야한다는 조건이 달린다. 아무래도 포스터가 폭발력이 있기 때문에 고려를 안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분위기 반등이 시급한 추일승 감독은 이날 한호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추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 손가락을 다쳤다. 어제 검진을 받은 결과 수술을 하게 됐다. 복귀 시기는 아직 점치기 어렵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날 경기를 내다보고는 “(김)진유에게 수비를 더욱 열심히하라고 주문했다”며 앞선 수비를 더욱 강조했다.

조쉬 에코이언의 적응에도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 추 감독은 “수술했던 무릎에 도가니가 좋지 않다보니 순발력이 나오지 않는다. 허벅지 근육도 일반인 수준이다. 그래도 보강운동을 외국선수치고는 열심히 잘 하고 있다. 또, 국내선수들이 에코이언이 온 이후 공격 때 기대를 하는 것 같은데, 그런 점을 벗어나 서로 융화가 되야 한다”며 코트로 나섰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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