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 ‘별 중의 별’ 케빈 듀란트 올스타전 MVP 선정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8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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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종엽 인터넷기자] ‘득점 머신’ 케빈 듀란트가 샬럿으로 모인 NBA의 별들 중 가장 밝은 별로 등극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 호네츠의 홈구장 스펙트럼 센터에서 펼쳐진 2018-2019시즌 올스타전 본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듀란트의 막판 활약에 힘입어 팀 르브론이 팀 야니스를 상대로 178-164로 승리를 챙겼다. 승리 팀에서 올스타전 MVP가 선정되는 관행에 따라 팀 르브론의 수훈갑 듀란트가 올스타전 MVP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듀란트는 2012년에 이어 통산 2번째 올스타전 MVP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듀란트는 이날 31득점을 올리며 팀 르브론의 공격을 주도했다. 듀란트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가 달아나는 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할 때마다, 팀 르브론의 소방수로 나서 찬물을 끼얹는 득점을 기록했다.

듀란트는 득점의 순도 또한 높았다. 4쿼터 막판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팽팽했던 흐름에 균열을 내는가 하면 경기종료 3분 4초전 상대 빅맨인 조엘 엠비드의 공격을 막아내는 블록슛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활약했다. 블락슛 이후 리바운드까지 건져내는 만점 활약은 덤이었다.

팀 야니스의 캡틴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1쿼터부터 6개의 덩크를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아데토쿤보는 약점으로 지적받는 3점슛도 2개나 기록하며 최종 38득점 11리바운드로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팀 르브론의 데미안 릴라드 또한 추격의 발판이 된 3쿼터에 연속 3개의 3점슛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지만, 듀란트에 밀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최근 6년간 올스타전 MVP
2018년 르브론 제임스 (당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7년 앤서니 데이비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016년 러셀 웨스트브룩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15년 러셀 웨스트브룩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14년 카이리 어빙 (당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3년 크리스 폴 (당시 LA 클리퍼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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