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똘똘 뭉친 현대모비스 저학년, 5연승으로 C권역 1위 확정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2-24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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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강현지 기자] 결승리그 진출 확정을 지은 현대모비스가 5연승을 내달렸다.


울산 현대모비스 초등부 저학년은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유소년 주말리그 부산 KT 초등부 저학년과의 경기에서 43-12로 승리했다. 황서진(11득점 3리바운드)이 현대모비스의 최다 득점을 책임진 가운데 유정빈(8득점 9리바운드)과 송유찬(6득점), 박수훈(6득점)도 뒤를 받쳤다. KT는 박윤우(10득점 7리바운드)가 원맨쇼를 펼친 가운데, 전지원(2득점)이 첫 득점에 성공했지만 추격하는데 그쳤다.


전반부터 황서진, 유정빈을 앞세워 몰아치기를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송유찬이 전반전 종료 버저비터에 성공하면서 29-8로 크게 앞섰다. 리바운드 차도 압도적. 19-5로 높이 우위까지 점한 현대모비스다.


C권역에서 평균 득점이 가장 낮은 팀이지만, 열정만큼은 형들과 견줘도 뒤지지 않은 KT 저학년은 1쿼터 박윤우가 8득점을 몰아넣으며 원맨쇼를 펼쳤다. 후반전에도 박윤우의 다재다능한 플레이가 눈길을 끌었지만, 객관적인 전력 차를 뒤집는 데는 어려워보였다.


현대모비스는 여유 있는 선수 기용으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전 중반을 넘어서는 뛰고 있는 선수들을 모두 불러들이며 전원 교체를 하기도 했다. 박주안, 박수훈, 김준호가 기회를 살리면서 현대모비스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이 경기 수훈선수로는 초반 현대모비스의 기세를 몰고 온 황서진(150cm)이 뽑혔다. “선수들이 패스를 잘 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연승 비결을 전한 그는 경기마다 꾸준한 득점력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오후 창원 LG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마치면 오는 3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결승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서울 삼성으로 꼽았다. “삼성을 만나면 매번 아쉽게 졌다”라고 말한 황서진은 “이현후가 가장 어려운 상대다. 슛 연습을 많이 해서 이번에 만난다면 꼭 이겨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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