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KBL캠프] 꿈만 같았던 7일의 여정, 중·고등부 캠프 일정 성황리에 마쳐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2-25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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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꿈만 같았던 7일이 모두 끝났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유스 엘리트 캠프가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수교 캠프장을 위시해 조던 라우리, 레비 스펜서, 오성식, 이창수, 표명일, 김현중 코치 및 중·고등학교 유망주 100명이 7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값진 성과를 안고 떠났다.

이번 KBL 캠프는 퍼포먼스 트레이닝과 스킬 트레이닝, 파트별 농구 클리닉이 중심이 됐다. 김현중 코치와 라우리 코치가 번갈아 가며 선수들을 지도했고, 트레이닝 전문업체 ‘엑시온’이 함께 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중등부는 강성욱(172.8cm, G)과 이주영(185.9cm, G)이 돋보였다. 라우리 코치에게 “당장 미국에서 뛰어도 될 재능”이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냈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나란히 차지했다. 성남중의 홍찬우(186cm, F) 역시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려상의 주인공이 됐다.

아우가 떠난 빈자리는 곧바로 형님들이 채웠다. 수준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며 걱정을 낳았지만, 눈에 띄는 선수들은 존재했다.



삼일상고의 이주영(181.4cm, G)은 50명의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박수교 캠프장과 라우리 코치에게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 결과, 캠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캠프 내내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던 명지고 전준우(195cm, F)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캠프 일정을 소화하면서 라우리 코치에게 가장 많은 칭찬을 들은 선수 중 한 명이다.

군산고 박종성(177cm, G)은 24일 있었던 5대5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거론된 유망주들은 많았지만, 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박종성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7일간의 여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동계 훈련이 한창인 만큼, 선수들 모두 곧바로 팀에 복귀해 훈련을 소화해야 한다. 그러나 얻는 것이 많았던 7일이었다. 첫 경험을 한 선수들은 낯설음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구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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