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이정원 기자] 신기성 감독이 나날이 성장하는 젊은 선수들의 기량에 만족감을 표했다.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의 맞대결.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우리은행이 6승 무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신한은행은 직전 경기인 삼성생명전에서 승리(87-75)로 7연패를 끊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시즌 첫 연승과 우리은행전 시즌 첫 승을 노리는 신한은행에게 이날 승리는 반드시 중요할 터. 신기성 감독은 이날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을까.
먼저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이에 "어린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늘다 보니 적응도 되고 마음도 편해진 거 같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잘했으면 좋겠다"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바랬다.
신기성 감독은 지난 삼성생명전에서 맹활약한 김연희와 한엄지에 대해 얘기하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김연희와 한엄지는 지난 삼성생명전에서 각각 18점, 15점을 기록하며 팀에 삼성생명전 시즌 첫 승리를 안겼다. 신기성 감독은 "연희가 포워드보다는 센터 쪽에 가까운 거 같다. 스크린이나 볼 잡는 능력은 괜찮다. 아직 미들슛이나 스피드 부분은 더 갖춰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엄지가 전문 슈터보다는 3번이나 4번이 나은 거 같다. 엄지 같은 경우는 외곽에서 드라이브인도 가능한 선수다. 아직 어리니까 더욱 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리 부상으로 결장 중인 김단비에 대해서는 "단비는 다음 경기나 다음 홈 경기 때 출전시키려고 준비중이다. 오늘은 벤치에 있고 싶어 해서 데리고는 왔다. 단비가 경기를 못 뛰니까 벤치에서 선수들의 힘을 넣어주고 싶어 한다. 마무리를 선수들과 좋게 하려 하는 거 같다"고 말한 후 경기장으로 향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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