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정말 힘들었지만, 도움이 되는 거 같아 학교에 돌아가면 시간 나는 대로 계속 할 예정이다.”
서울 삼성은 제19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수상자로 문정현(울산 무룡고), 박승재(제물포고), 이규태(대전고 입학예정)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각각 25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를 받는다. 장학금 전달식은 28일 창원 LG와 맞대결 하프 타임 때 열릴 예정이다.
3명의 선수들은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27일과 28일 1박 2일 동안 STC(삼성트레이닝센터) 등에서 삼성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한 뒤 서울 송파구 청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다.
세 선수 모두 건강 검진 직전 화장실을 다녀오는 바람에 소변 검사를 위해 물을 마시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건강 검진 후 청병원 물리치료센터에 올라가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배웠다.
트레이너들은 선수들의 자세를 살펴본 뒤 공통적으로 어깨가 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선수들은 먼저 어깨를 펴는 스트레칭에 이어 발목과 고관절 부위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을 익혔다.
트레이너들은 평소 훈련할 때도 스트레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선수들은 트레이너의 동작을 따라 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땀을 뻘뻘 흘렸다.
박승재는 “쥐까지 나려고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스트레칭을 배운 소감을 전했다. 세 선수 중 가장 부상 위험이 있다는 의견을 들은 문정현은 “정말 힘들었다.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아 학교에 돌아가면 시간 나는 대로 계속 할 예정”이라고 했다.
선수들은 퀀텀 스킬 트레이닝 랩으로 옮겨 스킬 트레이닝을 배운 뒤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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