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김성범 인터넷기자] 이상민 감독이 뜻밖의 소식에도 밝은 면을 이야기했다.
서울 삼성과 창원 LG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5차례 맞대결은 LG의 5전 전승, 압도적 우위다. 또한 플레이오프가 멀어진 삼성과 달리 LG는 6강 사투를 벌이고 있어 이 날 역시 총력전이 예상된다. 경기 전에 두 팀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경기를 앞두고 이상민 감독은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김준일의 무릎 부상 이탈이었다. “무릎 인대가 늘어난 듯 하다”라고 운을 뗀 이 감독은 “최소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부상이라는 악재에도 이 감독은 밝은 면을 이야기했다. 임동섭의 월드컵 활약이 첫 번째였다. 임동섭은 24일 레바논전에서 13분을 출전해 3점슛 4개를 터뜨리며 효율적인 슈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감독은 “김상식 감독이 슈터로서의 역할을 부탁했는데 잘 한 것 같다. 길게 출전한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계기였다고 본다”라고 판단했다.
두 번째는 지역방어 수비였다. 삼성은 지난 16일 전주 KCC를 상대로 평소 쓰지 않던 지역 방어 수비를 활용하며 재미를 봤다. KCC의 야투를 45%(31/69)로 막았던 삼성은 이 날 승리를 거뒀다.
이 감독은 “KCC전 지역방어가 괜찮았다. LG는 (조쉬) 그레이의 1대1 능력이 좋다. 여태 LG를 상대로 맨투맨 수비를 해왔는데 이번에 지역방어를 활용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LG 현주엽 감독은 휴식기에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선수, (강)병현, (조)성민이를 비롯해 대부분에게 휴식을 줬다. 절반 이상이 충분한 휴식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6라운드에는 총력전을 펼칠 것을 밝혔다. 현 감독은 “현재 순위는 자고 일어나면 바뀐다. 3위는 크게 의미가 없다. 6라운드에서 최소 5승은 따야 플레이오프를 갈 수 있을 거라 본다. 첫 게임(삼성전)부터 중요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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