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모비스 유재학 감독, “에코이언은 막기 어려운 선수”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3-01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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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조쉬 에코이언과 저스틴 덴트몬은 막기 어려운 선수다.”

1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5위 고양 오리온의 맞대결이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 현대모비스는 농구월드컵 지역예선 휴식기 직전 열린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게 졌다. 오리온은 반대로 원주 DB에게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빠른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바라고 있다. 오리온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바란다. 이날 승리가 꼭 필요한 양팀이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휴식기가 굉장히 길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틀 쉬고, 3일 운동한 뒤 다시 이틀 쉬었다”며 “바뀌는 게 없어서 특별한 게 훈련한 건 없다”고 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리온과 맞대결에서 3라운드까지 연승을 달리다 4,5라운드 모두 졌다. 지난 5라운드 맞대결은 이승현의 제대 후 복귀전이기도 했다.

유재학 감독은 “경기 막판 6점 앞서다 대릴 먼로에게 파울을 하며 자유투를 내줘 역전패 했다. 이승현의 공격 리바운드를 뺏긴 영향도 컸다”고 기억을 되새겼다.

유재학 감독은 조쉬 에코이언이 언급되자 “에코이언과 저스틴 덴트몬은 막기 어려운 선수”라며 “에코이언은 거리 상관없이, 수비를 해도 스텝백 3점슛을 던진다. 다만, 기복이 있다”고 했다.

박경상이 부상 중이다. 유재학 감독은 “병원 진단 결과에선 정규리그 끝난 뒤 복귀가 가능했는데 회복 속도가 빨라서 그보다 더 일찍 복귀 가능하다고 한다”고 했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국가대표에 차출되었다가 복귀한) 이승현은 여독이 풀리지 않은 여파가 있는 듯 하다. 최진수는 괜찮다. 휴식기 동안 두 선수가 빠져서 에코이언 재활에만 집중했다”며 웃었다.

추일승 감독은 승리를 거둔 현대모비스와 5라운드 맞대결을 언급하자 “5라운드 때 현대모비스 부상 선수들이 있어서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며 “오늘은 (양동근과 이대성이 복귀해) 범위를 넓혀서 수비 할 것을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이날 경기에 대비한 부분까지 들려줬다.

추일승 감독은 “부상으로 빠졌던 김강선은 오늘 선발로 나선다. 한호빈은 정밀 검사를 다시 받았는데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회복기간을 같아서 정규리그에선 뛰기 힘들다”고 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하면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인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하면 단독 5위 자리를 지킨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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