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함민지 인터넷기자] ‘완전체’ SK와 뉴페이스가 합류한 KCC와의 맞대결에서 결국 누가 웃게 될까.
서울 SK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마지막 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순위상으로 9위인 SK와 6위인 KCC의 경기이지만,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예상된다. SK는 KCC를 상대로 2015년 3월 3일부터 홈 12연승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 게다가 SK는 부상으로 선수들이 모두 복귀해 정상 전력을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 전, KCC의 새로운 외국 선수 마커스 킨과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문경은 감독은 “교체 선수로서 킨을 염두해본 적이 있다”라며 운을 뗐다. “오데리언 바셋을 마커스 쏜튼으로 교체할 때, 킨에 대해서 알아봤다. 그 당시에는 G리그에 소속되어 있어서 합류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SK는 김선형, 김민수, 최부경이 부상으로부터 복귀해 완전체로서 KCC와의 맞대결을 가진다. 이에 문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복귀해서 라인업은 완성체가 될지 모르겠지만, 선수들의 체력은 완성체가 아니다. (김)선형이는 부상이 조금 남아있지만, 쉴 정도는 아니어서 출전시킨다. (김)민수는 경기에 뛰고자 하는 의지가 정말 강하다. 예전처럼 스피드나 경기 체력이 올라온 것은 아니지만, 오늘 코트에 5분 내외로 출전시키며 지켜보려 한다. 그리고 (최)부경이는 무릎 통증보다 그 주변에 근육에 부상이 있었다. 지난 3주간 휴식하고 이번 주 월요일부터 훈련에 함께했는데 몸 상태가 좋다. 잔여 경기에 모두 투입할 예정이다”라며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전했다.
문 감독은 3명의 주축 선수의 빈자리를 잘 메꿔준 김건우와 송창무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수치상으로 6강 진출은 힘들다. 하지만 (김)건우와 (송)창무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의 표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어느 상황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다 펼치면서 노력한 모습을 높이 산다” 이어 문 감독은 “3명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라인업에서 (김)건우를 포기할 수 없었다.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에 보답하듯 너무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며 김건우를 라인업에 포함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KCC에는 새로운 얼굴이 합류했다. 단신 외국선수 킨이 그 주인공. 경기 전,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은 “오늘 경기가 킨의 KBL 첫 경기이다. 스코어러이기에 득점 면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킨을 영입함으로 팀의 신장이 낮아졌지만, 우리 팀에 가장 필요한 슈팅을 잘 해결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CC는 현재 리그 6위에 자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승리가 절실한 상태다. 이에 오그먼 감독은 “시즌 막판에 승리에 연연하며 플레이하고 싶지 않다. 시즌 말까지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다가가고 싶다”라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