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부상 털어낸 김선형, 통산 500스틸로 대도 대열 합류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3-01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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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용호 기자] ‘플래시썬’ 김선형이 의미 있는 기록으로 자신의 복귀를 알렸다.

서울 SK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홈에서는 KCC를 상대로 무려 12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허벅지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던 김선형을 비롯해 김민수(허리디스크), 최부경(무릎)까지 복귀를 예고한 상황.

김선형은 이 중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쿼터 5분 26초 동안 1어시스트에 그쳤던 그는 2쿼터에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팀원들의 공격을 도왔다. 그리고 2쿼터 2분 30초를 남긴 시점에서 이정현을 상대로 스틸에 성공, 개인 통산 500번째 스틸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32번째로 나온 기록이며 올 시즌에는 이정현(519스틸)과 양희종(515스틸)이 먼저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 부문 통산 1위는 1,505개의 주희정(은퇴)이 압도적인 업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 뒤로 현역 선수 중에서는 양동근(927스틸), 문태영(688스틸), 김태술(660스틸), 애런 헤인즈(574스틸), 조성민(564스틸), 신명호(545스틸), 박찬희(531스틸), 함지훈(531스틸)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의미 있는 기록으로 대도 대열에 합류하게 된 김선형이 남은 시간 SK를 연패 위기에서 구해내고 시즌 16승에 도달하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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