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라건아가 최초로 정규리그 통산 10번째 20-20을 기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81-69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36승 11패를 기록,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라건아는 이날 전반까지 12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3쿼터에 8점 4리바운드를 추가했다. 20점 16리바운드로 4쿼터에 들어선 라건아는 5분여 동안 리바운드 1개만 잡았다. 20-20 기록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라건아는 4쿼터 중반 함지훈이 골밑슛을 놓치자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다. 4쿼터 막판에도 함지훈이 골밑 슛을 실패하자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을 올렸다. 더구나 24점 차이까지 앞서다 75-69로 쫓길 때 나온 리바운드와 득점이었다.
20리바운드까지 1개 남겨놓은 라건아는 박재현의 3점슛이 빗나가자 수비 리바운드를 잡으며 20-20을 완성했다.
라건아는 지난 1월 8일 서울 SK와 경기서 28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해 통산 9번째 20-20을 작성했다. 이는 테렌스 레더, 나이젤 딕슨을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오르던 순간이었다.
라건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날 23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두 자리인 10번째 20-20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에만 5번째 20-20 기록이기도 하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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