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7개 농구부, 모비스와 동일 유니폼 입는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3-02 09:2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울산 지역 7개 농구부가 모두 현대모비스와 동일한 유니폼을 입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 앞서 울산 지역 7개 학교 엘리트 농구부에 3천만원 상당의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모비스는 지역 연고 농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이들의 육성을 돕고,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시농구협회와 함께 연암초, 송정초, 연암중, 화봉중, 화봉고, 무룡고, 울산대 등 총 7개 학교 엘리트 농구부에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을 지급 완료했다.

눈에 띄는 건 모든 학교 농구부가 현대모비스와 동일한 재질과 동일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는 것이다. 다른 점은 팀 이름뿐이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이성현(연암중)은 “현대모비스와 똑같은 유니폼을 입어서 영광이다. 현대모비스의 팀 플레이가 멋져서 개인기 등 조금이라도 본받고 싶다”고 현대모비스의 경기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김병윤(화봉중)은 “모두 똑같은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어서 울산이라는 동질감이 생긴다”며 “간혹 현대모비스 홈 경기를 보는데 빨리 프로 무대에서 뛰고 싶다”고 바랐다.

조수민(화봉고)은 “울산에 있는 농구부가 모두 똑같은 유니폼을 입어서 단합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팀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다”며 “현대모비스도 울산에 있는 팀이니까 현대모비스 선수들이 너무 멋지고, 경기를 보면서 배울 건 배우려고 한다”고 했다.

양준석(무룡고)은 “지난해부터 (현대모비스) 선수들과 똑같은 유니폼을 입었는데, 재질도 좋고,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산 지역에 농구팀이 종별로 한 팀씩 밖에 없는데 이렇게 똑같이 맞춰 입으니까 좋다”고 현대모비스의 지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_ 윤민호, 이재범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범 이재범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