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투지 넘친 박재영, 삼성 저학년 전자랜드 꺾고 결승 선착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3-02 10:1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에이스 이현후의 활약이 삼성의 결승을 이끌었다.

서울 삼성 초등부 저학년은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유소년 주말리그 인천 전자랜드 초등부 저학년과의 준결승에서 37-25로 승리했다.

이현후(12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이승준(10득점 2리바운드)이 중심을 잡은 가운데 박재영(10득점 9리바운드)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전자랜드는 박승찬(11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삼성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예선을 모두 전승으로 마친 두 팀의 승부는 팽팽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에이스 이현후와 박재영과 이승준을 앞세운 삼성의 위력은 생각보다 대단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9-0으로 앞서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이다.

전자랜드는 박승찬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삼성의 스피드 넘친 공격이 힘을 발휘하며 격차 벌리기에 성공했다.

전자랜드의 막판 추격이 매서웠지만, 이미 격차는 뒤집기 힘든 수준이었다. 끝내 삼성이 전자랜드를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현후, 이승준의 활약이 대단했지만, 무엇보다 박재영의 투지 넘치는 움직임이 돋보였다. 박재영은 10득점을 기록하며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박재영은 “정말 재밌게 경기했다. 즐기면서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DB와 결승에서 만났으면 한다. 현대모비스보다는 상대하기 쉽다(웃음)”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매 대회마다 삼성과 결승에서 만난 강적. 박재영은 “그래도 우리가 더 세다. 그동안 많이 이겨왔고, 오늘도 이길 수 있다”며 “지금보다 조금 더 잘하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 기대해달라”고 자신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민준구 민준구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