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KGC인삼공사 중등부의 마무리는 아름다웠다.
안양 KGC인삼공사 중등부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유소년 주말리그 창원 LG 중등부와의 3·4위전에서 33-31로 승리했다.
박상언(9득점)의 활약, 막판 박승화(6득점)의 위닝샷이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승리에 한 걸음이 모자랐다.
결승전만큼 뜨거웠던 전반이었다. 초반 주도권은 KGC인삼공사가 가져갔다. 박승화를 중심으로 김세영, 김건이 공격을 주도하며 리드를 해냈다.
LG 역시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송정우와 송민석, 정준영이 진두지휘하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KGC인삼공사 역시 박상언이 나서며 역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전반은 LG의 17-15 근소한 우세로 마무리됐다.
KGC인삼공사의 반격, 그리고 LG의 맞불 작전. 두 팀의 승부는 점점 더 뜨거워졌다. LG는 전면강압수비를 펼쳤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하나, KGC인삼공사의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역습을 노리지 못했다.
역전과 재역전이 이어진 후반 막판, KGC인삼공사는 박상언의 득점인정반칙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박승화의 위닝샷이 터지며 끝내 LG를 꺾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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