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이현후와 이승준이 삼성 초등부 저학년의 우승을 이끌었다.
서울 삼성 초등부 저학년은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유소년 주말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초등부 저학년과의 결승에서 25-24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현후(18득점 4리바운드)의 압도적인 활약과 이승준(7득점 3리바운드)의 존재로 값진 우승을 따낼 수 있었다. 지난 군산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정상에 서며 저학년부 최강임을 재증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송민우(13득점 4리바운드)와 황서진(9득점 5리바운드)이 맹활약했지만, 홀로 삼성이라는 벽을 넘을 순 없었다.
초등부 저학년 정상급 팀들의 맞대결은 뜨거웠다. 이현후와 송민우가 팽팽한 라이벌 대결을 펼쳤고, 이승준과 황서진은 조력자 역할을 해내며 1쿼터 15-15, 균형의 중심이 됐다.
후반, 두 팀 모두 공격보다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웠다. 현대모비스는 이현후를 꽁꽁 묶으며 실점 허용을 줄였다. 그러나 삼성의 수비 역시 단단해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영리한 이현후는 현대모비스의 파울을 유도하며 손쉽게 자유투로 점수를 쌓았다. 이승준의 시원한 돌파까지 더한 삼성은 21-16까지 앞서며 기세를 높였다.
현대모비스는 송민우가 건재했다. 화려한 드리블로 삼성의 밀집 수비를 뚫어내며 추격의지를 보였다. 하나, 시간이 모자랐다. 결국 삼성은 마지막까지 점수차를 지켜내며 저학년부 정상으로 올라섰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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