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속공을 잘 하기에 속공을 저지하고, 이대성을 중점적으로 수비를 해야 한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을 바라는 5위 전주 KCC와 정규리그 우승까지 4승을 남겨놓은 1위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이 열리는 전주실내체육관. KCC는 현대모비스에게 유일하게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팀이다. 그렇지만, KCC는 지난 5라운드 맞대결에서 브랜든 브라운이 섀넌 쇼터의 수비에 고전했다.
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현대모비스가 속공을 잘 하기에 속공을 저지하는 게 1차 목표”라며 “지난 경기에서 이대성(5라운드 맞대결서 29점)이 잘 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거다. 이대성도 중점적으로 수비를 해야 한다”고 경기 전략을 전했다.
KCC는 마쿼스 티그 대신 마커스 킨을 영입했다. 킨은 데뷔전이었던 SK와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16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그먼 감독은 “킨은 다른 리그에서 뛰며 득점력을 인정받았다. (수비력이 좋은 현대모비스와) 오늘 경기는 좋은 시험무대가 될 거다”며 “활약을 떠나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오늘도 잘할 거라고 믿는다”고 킨에게 신뢰를 보냈다.
오그먼 감독은 브라운이 지난 경기서 쇼터의 수비에 고전했다고 하자 “지난 경기에서 그 매치업이 잘 통했기에 현대모비스는 또 사용을 할 거라고 예상한다”며 “그에 맞게 대비를 했다. 브라운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골밑 활약을 해줄 거다”고 했다.

유재학 감독은 브라운과 송교창 수비을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해하자 “송교창은 배수용, 함지훈, 이대성, 오용준 등이 돌아가면서 막을 거다”며 “브라운은 상대 선수 구성에 따라서 수비를 할 예정이다. 쇼터가 브라운을 막을 기회가 되면 그렇게 할 거다”고 했다.
KCC는 이날 이기면 단독 5위 자리를 지킬 뿐 아니라 7위 원주 DB와 격차를 2.5경기로 벌린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이기면 매직넘버를 3으로 줄인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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