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30P 폭격’ 기디 팟츠, “킹 팟츠보다는 삼산동 귀요미가 더 좋아”

함민지 / 기사승인 : 2019-03-03 20:2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실내/함민지 인터넷기자] 기디 팟츠(24, 182.5cm)가 대활약의 비결을 팀원의 응원으로 꼽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마지막 라운드 맞대결에서 82-77로 승리했다. 이날 팀 내에서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끈 선수는 바로 기디 팟츠. 26분 51초간 경기를 뛰며 30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5경기에서 평균 28.6득점을 보여주며 매서운 손끝을 보여주는 팟츠의 비결은 무엇일까. 팟츠는 “시즌 내내 감독님이 자신감을 주는 부분이 효과가 있다. 고등학생 때까지는 포인트 가드처럼 활동했지만, 대학 때는 그러지 않았다. 그래서 프로에서 포인트 가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농구선수로서 완성체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감독님의 응원이 없었다면 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유도훈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찬희 또한 “비시즌 전지훈련에서 팟츠를 처음 보았다. 최근 팟츠의 모습이 시즌 초반보다 나아지고 있다고 말하던데, 원래 플레이가 뛰어난 선수였다”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평가를 팟츠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박)찬희가 비시즌 때부터 직접 봐왔을 것이니, 일리 있는 평가라고 생각한다. 비시즌 때 보여줬던 모습이 시즌 초반에는 나오지 않았는데, KBL 적응이 힘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 이제 적응을 다 했으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이런 활약이 팀 선수들의 응원에 나오는 것 같다. 국내 선수들, 땡큐!”라며 팀에 애정을 보여주었다.

팟츠에게 ‘삼산동 귀요미’라는 별명과 더불어 ‘킹 팟츠’라는 별명이 생겼다. 팟츠는 “나는 킹이 아니다. 그래서 ‘삼산동 귀요미’라는 별명이 더 좋다”라고 웃으며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이선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함민지 함민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