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6강 진출에 사활 건 오리온 추일승 감독 “기본기에 초점”

김성범 / 기사승인 : 2019-03-06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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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김성범 인터넷기자]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경기에 앞서 기본기를 강조했다.

고양 오리온은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최종 맞대결을 펼친다. 오리온은 최근 1승 4패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7위 원주 DB와는 1.5게임차로 6강을 안심할 수 없는 상태. 그렇기에 최하위 삼성과의 대결은 꼭 잡아야 하는 경기다.

추일승 감독은 경기에 앞서 이승현의 선발 제외를 알렸다. “등에 담이 있어 선발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힌 추 감독은 “연패를 끊어야 분위기 전환을 할텐데...”라며 말을 흐렸다.

오리온은 1일 현대모비스전, 3일 SK전을 내리 패배하며 아쉬운 한 주를 보냈다. 현대모비스 전에는 야투에 열세를 보였고, SK전에서는 리바운드 싸움에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추 감독은 이를 두고 “기본기가 부족했다”라고 설명했다.

추 감독은 “SK는 강한 포스트가 아닌데도 리바운드를 많이 내줬다. 그러면서 속공의 기회도 없었다. 2점을 허용하는 빈도도 높아졌다. 그래서 전술적인 변화보단 수비와 공격에서의 기본에 초점을 뒀다”라고 덧붙였다.

단신 외국선수 조쉬 에코이언은 양날의 검 같았다. 에코이언은 지난 SK전에서 15득점으로 폭발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지역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가용에 있어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추 감독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역방어에 대한 이해도가 미흡하다”라고 밝힌 추 감독은 “슛이 좋으면 쓰고 안되면 빼려 한다”라고 활용 계획을 밝혔다. 연이어 “그래도 하체 보강 훈련을 하며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터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라고 희망을 바라봤다.

마지막으로 추 감독은 “6강에 올라가려면 4승 정도는 필요하다고 본다. 5할 승률을 맞추려 노력하겠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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