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의미있었던 폭발력’ 구슬, 개인 한 경기 최다 25득점 몰아쳐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3-06 2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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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용호 기자] 구슬이 팀의 에이스답게 날아오르며 귀중한 승리를 선물했다.

OK저축은행은 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86-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OK저축은행은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위를 확정, 2013-2014시즌 이후로 5년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의미있는 기록까지 챙겼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구슬이었다. 구슬은 28분 11초를 뛰며 3점슛 6개(성공률 100%) 포함 25득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쿼터별로 8-6-6-5점으로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면서 팀원들을 더욱 든든하게 했다.

구슬이 이날 몰아친 25득점은 데뷔 이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에 해당한다. 종전 기록은 2019년 1월 31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기록한 22득점. 이날 다미리스 단타스에 이어 한채진, 조은주가 결장한 상황에서 구슬은 에이스의 역할을 다해내면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의미있게 장식했다.

올 시즌 구슬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세 차례 20득점 이상을 올리며 꾸준하게 자신의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는 8일 OK저축은행이 아산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길었던 여정을 마치는 가운데, 구슬이 또 어떤 활약을 펼치며 유종의 미에 힘을 더할지 주목된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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