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지용 기자] “인제군에서 열리는 이번 2차 선발전이 2019년 한국 3x3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3월16일과 17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FIBA 3x3 아시아컵과 월드컵 2019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인제대회‘을 개최한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2019년 한국 3x3의 시작을 알리는 FIBA 3x3 아시아컵과 월드컵 2019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인제대회는 2018년 제2의 도약에 성공한 한국 3x3가 다시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총 8차례의 ‘KBA 3x3 코리아투어’를 진행하며 한 단계 성장한 한국 3x3는 2019년 아시아컵과 월드컵, U18 아시아컵, U23 월드컵 등 총 4번의 국제대회 참가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월드컵은 고사하고 아시아컵에서도 별도의 예선을 치러 힘겹게 본선에 참가했던 상황을 되돌아보면 상전벽해 수준의 발전을 이뤄낸 것이다.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협회는 올림픽 3x3 1차 예선 진출의 시금석이 될 한국 3x3의 랭킹 상승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총 5차례의 코리아투어를 계획하고 있고, 이 외에도 지방농구협회,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의 FIBA 3x3 국가랭킹 상승에 힘 쓸 예정이다.
이러한 협회의 노력은 지방도시와의 협약으로 이어져 참가 선수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인제군과 협의, 유치하며 참가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인제군과 협회 모두 노력했다. 부족할 수도 있지만 3x3 발전을 위해 많은 관계자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선수들은 부상 없이 3x3의 묘미를 만끽하고, 인제군을 즐기고 돌아가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년 한국 3x3의 시작을 알리는 FIBA 3x3 아시아컵과 월드컵 2019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인제대회는 지난해 12월 성남에서 열렸던 1차 선발전에 이어 3x3 선수들에게 국가대표에 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전망이다.
특히, 코리아투어가 재개됐던 2017년 11월, 코리아투어 1차대회를 유치했던 인제군은 이후에도 3x3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표명하며 이번 2차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유치했다.
서울에서 도착까지 3시간 가까이 걸렸던 예전과 달리 현재는 1시간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 인제군은 “이번 2차 국가대표 선발전 유치를 통해 한국 3x3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면 뜻깊다고 생각한다. 2017년 11월 인제군에서 한 차례 코리아투어를 유치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 2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인제군과 한국 3x3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무작정 멀게 느껴졌던 예전과 달리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인제군에 도착할 수 있으니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셔서 2019년 한국 3x3의 시작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는 3월16일과 17일 개최 예정인 FIBA 3x3 아시아컵과 월드컵 2019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인제대회는 총 4개 종별에 걸쳐 펼쳐지며 참가 접수는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basketball.or.kr/information/notice_view.php?idx=190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참가 접수 마감은 3월11일(월)까지이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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