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용호 기자] 사실상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기회에 놓인 DB. 천군만마같은 주축 선수들이 돌아온다.
원주 DB는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에서는 3승 2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DB는 최근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플레이오프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달 28일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는 허웅이 허리 부상을, 2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김태홍이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두 선수 모두 5일 전주 KCC와의 원정경기에 동행하지 못했다. 당시 허웅과 김태홍은 김성철 코치가 함께 원주에 잔류에 재활 및 자체 훈련을 진행하면서 복귀를 살폈다.
다행히 8일 삼성전에서는 둘 모두 복귀가 확정됐다. 8일 오전 훈련을 마친 이상범 감독은 “오늘 웅이와 태홍이가 12인 엔트리에 포함됐다. 어제, 오늘 이틀 간 훈련을 시켜봤는데 실전 투입이 가능한 상태다. 다만 부상에서 복귀한 만큼 큰 무리는 시키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은 20분 정도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전했다.
마커스 포스터도 무릎 인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100%의 컨디션을 되찾지 못한 가운데, DB는 전력 이탈이 발생하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5연패를 기록했다. 이상범 감독 부임 이후 최다 연패 기록이었다. 현재 DB의 순위는 7위(22승 27패). 6위 고양 오리온과의 승차는 2경기. 이날 삼성전 이후 10일 서울 SK와의 원정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DB는 이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 과연 DB가 연패를 끊어내고 봄 농구 향기를 다시 짙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