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 받은 메이스 "선수들에게 고마워… PO 땐 더 강하게 하겠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3-08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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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생일을 맞이한 메이스, 과연 활짝 웃는 날이 될 수 있을까.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 창원 LG의 6라운드 맞대결. 이날 생일을 맞은 선수가 있다. 바로 LG의 장신 외국선수 제임스 메이스(33, 199.9cm). 이 경기를 앞둔 오전 훈련에서 LG 선수단이 메이스의 서른 세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LG 관계자는 “보통 선수들의 생일은 다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다. 국내선수들과는 식사 자리에서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지만, 외국선수는 밥을 따로 먹기 때문에 경기 전에 한다. 8일 경기를 앞두고 축하 노래를 불렀는데, 메이스가 기뻐했다”며 8일 오전 팀 분위기를 전했다.


사실 LG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메이스는 지난 6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를 마치고 컨디션 난조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한다. 경기당 평균 34분을 뛰면서 골밑에서의 몸싸움을 견뎌내고 있기 때문. 게다가 손목, 허리, 등 근육통이 찾아와 컨디션이 온전치는 않다고. 결장할 정도는 아니지만, 온전한 컨디션은 아니다.


하지만 8일 동료들의 격려에 메이스는 큰 힘을 받았다고. SK와의 경기를 앞둔 메이스는 “LG에서 두 번째 생일(2016-2017, 2018-2019시즌)을 맞이했는데, 의미가 있다. 축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웃어보였다.


현재 부산 KT와 공동 3위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메이스는 “몸 상태가 완전치는 않지만, 적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경기를 치르려고 한다. 시즌 마무리를 잘하고, 플레이오프에서는 목표를 더 높여 더 열심히, 강하게 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경기당 평균 26.48득점을 기록하며 그 부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메이스. 지난 SK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22득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84-72로 LG의 승리를 이끈 바 있는 메이스가 SK의 빅맨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LG가 이날 승리를 챙기면 KT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르는 것이긴 하지만, 3위를 선점하게 된다.


# 사진_ 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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