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찾은 유영주 감독 “LG의 농구 열기, BNK에도 전달됐으면”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4-08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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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강현지 기자] “창원의 농구 열기가 대단한데, 우리 BNK에도 이 기운이 전달됐으면 좋겠다.”

유영주 BNK 신임감독이 최윤아 수석 코치, 양지희 코치와 함께 8일 창원 LG와 인천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 창원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창단 기자회견을 가진 뒤 창원으로 이동해 남자농구 플레이오프를 관전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것.

유영주 감독은 “(LG가) 같이 경남을 연고지로 하고 있지 않은가. 현주엽, 유도훈 감독과도 친분이 있기 때문에 응원을 오게 됐다”라고 경기장을 찾은 이유를 설명한 뒤 “확실히 창원이 분위기가 화끈한 것 같다. 이 열기가 우리 BNK에도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응원하고 있는 팀은 LG라고 귀띔했다. “LG 선수들이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오면서) 힘이 많이 빠진 것 같다. 그런데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끝까지 파이팅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코치와 양 코치도 남자농구를 관람하러 오는 것은 모처럼 만이라고. 최 코치는 “오랜만에 농구를 관람하니 즐겁다”라고 말한 뒤 “영광에서 (협회장기) 대회가 있는데, 고등학교 선수들을 보러 가는 길에 잠시 들렀다. 체육관만 정해지지 않았지 할 일이 많다(웃음)”라고 바쁜 일정을 알렸다. 양 코치는 “남편이 농구를 좋아하다 보니 가끔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미국에서 돌아온 후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8일,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으로 공식적인 출발을 알린 유영주 감독과 최윤아, 양지희 코치는 조만간 선수들과 상견례를 가진 뒤 소집일, FA 계약 등을 준비하며 2019-2020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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