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편집부] 스포츠마케터, 스포츠 기자 등 스포츠 전문 인력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열정 넘치는 20대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프로농구 이야기를 전합니다. <점프볼>과 <더스파이크>를 펴내는 J&J 미디어는 청년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인사이트 랩’과 MOU를 통해 2018년 하반기 동안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미디어’ 분야의 취재 노하우 및 기사 작성 교육을 함께 했습니다. 주제 선정부터 취재, 현장설문 등 발로 뛰며 만든 결과물들을 독자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기사작성_ TEAM WKBL(정원석, 전용호 등 17명)
“프로농구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프로농구 하면 뭐가 떠올라?” 간단한 질문이다. 현재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장훈을 비롯하여 ‘농구대잔치’ 스타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에어조던 운동화를 신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슬램덩크》를 읽던 시절이 떠오르기도 한다.
다음에는 이런 질문이 올지도 모르겠다. “옛날 말고 최근 농구하면 떠오르는 것 없어?”
마찬가지로 간단한 질문이지만 답하기가 쉽지 않다. 국내 선수들보다 스테판 커리가 먼저 떠오르는 건 기분 탓일까? 현재 농구에 비해 과거 농구가 훨씬 뜨거웠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도 엿볼 수 있듯 1990년대 농구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다. 지금 10대들이 ‘BTS’에 열광하고 비디오게임에 환호하듯, 당시 10대들의 핫이슈는 ‘농구’였다.
그렇다면 다시 한국 프로농구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자신 있게 “YES.”라고 답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 농구에 열광했고 그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다. 이 시간에는 여러분들과 옛 추억을 공유해보고 현재의 프로농구에 대해 살펴본 뒤 과거의 영광을 찾기 위한 몸부림을 소개할 것이다. 프로농구 ‘OLD & NEW’이다.
기억 속 프로농구
1997년 출범한 한국프로농구 KBL은 당시 농구 붐에 힘입어 ‘국민스포츠’라 불릴 정도로 호황기를 누렸다. 1998-1999시즌 평균 시청률은 10%를 넘겼으며 1999-2000시즌에는 무려 14.9%의 시청률을 찍었을 정도로 프로농구 인기가 대단했다. 이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라이벌 구도는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더불어 대학선수들의 출중한 실력과 훤칠한 외모로 여심마저 사로잡았다. 농구대잔치 세대가 프로농구로 넘어가며 자연스레 대중들의 관심이 프로농구로 이어졌다. NBA의 전성기를 이끈 마이클 조던과 같은 스타들이 TV나 잡지 등을 통해 알려지고 학교에서는 ‘에어 조던’이 유행한 배경도 프로농구 흥행에 힘을 실어다 주었다.
구(舊) 국민스포츠, 프로농구
과거의 찬란했던 역사가 무색할 정도로 현재 프로농구의 상황은 처참하다. 2017-2018시즌에 17년만의 최저 관중인 754,981명에 그쳤다. TV 시청률에서도 하락세를 엿볼 수 있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C닐슨에 의하면 2017-2018시즌 프로농구 전반기 평균 시청률은 0.113%였다. 반면 라이벌 종목인 프로배구가 같은 시기 프로농구 시청률의 7배 이상에 달하는 0.831%를 기록했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의 비교는 어불성설(語不成說)이었다. 농구관계자들 입장에서는 무척 자존심 상하는 일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전세가 역전됐다. 그렇다면 실제로 과거에 비해서 오늘날 프로농구에 대한 인지도는 얼마나 하락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수능-농구영역’ 문제를 만들어 일반인 34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20~30개가 92% 응답한 이 시험은 ‘OLD’ 관련 문제 5개, ‘NEW’ 관련 문제 6개 총 11문제이다. 독자 여러분들도 한 번 풀어보시길 바란다.
1. 다음 중 농구선수 출신 이상민을 고르시오.

2. 다음 중 총 13,231점을 달성한 선수의 이름은?
(1) 김장훈
(2) 서장훈
(3) 남장훈
(4) 박장훈
(5) 모르겠다
3. 고려대학교 출신 농구선수는?
(1) 서장훈
(2) 현주엽
(3) 이상민
(4) 우지원
(5) 모르겠다.
4. 다음 연세대학교 출신 농구선수는?
(답이 2개입니다)
(1) 김낙현
(2) 이정현
(3) 허웅
(4) 김종규
(5) 두경민
(5) 모르겠다
5. 우리나라 최초로 덩크로 백보드를 부순 선수는?
(1) 현주엽
(2) 채치수
(3) 김주성
(4) 서장훈
(5) 하승진
(6) 모르겠다
6. 다음 중 한국농구 역사상 최고의 흥행을 거두었던 농구대회 이름은?
(1) 농구한마당
(2) 농구대잔치
(3) 농구야놀자
(4) 농구장사
(5) 모르겠다
7. 다음 현역선수 중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1) 이관희
(2) 김선형
(3) 김낙현
(4) 오세근
(5) 모르겠다
8. 사진 속 인물은 누구입니까.
(1) 함지훈
(2) 김태술
(3) 김시래
(4) 허훈
(5) 양동근
(6) 모르겠다
9. 다음 중 전주 KCC 이지스 선수 이름은?
(1) 강태풍
(2) 전태풍
(3) 김약풍
(4) 김풍기
(5) 전태양
(6) 모르겠다
10. 최근 귀화를 거쳐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의 이름은?
(1) 라틀리프
(2) 데얀
(3) 문태종
(4) 디온테 버튼
(5) 모르겠다
11. 현재 KBL에 소속되지 않은 팀은?
(1) 청주 KB스타즈
(2)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3) 창원 LG 세이커스
(4) 전주 KCC 이지스
(5) 모르겠다
답 : 1번(OLD)-3 2번(OLD)-서장훈 3번(OLD)-현주엽 4번(NEW)-이정현, 허웅 5번(OLD)-현주엽 6번(OLD)-농구대잔치 7번(NEW)-이관희 8번(NEW)-김태술 9번(NEW)-전태풍 10번(NEW)-라틀리프 11번(NEW)-청주KB스타즈
만약 당신이 NEW문제에서도 반절 이상 정답을 선택했다면 ‘농잘알’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NEW 문제를 맞춘 이들이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아래 그래프들은 340명의 일반인들이 각 문제마다 어떤 답을 선택했는지 보여준다. 현재의 농구에 대해 대중들이 얼마나 무관심한지를 알 수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자.

1번 정답자 - 75%
2번 정답자 - 86%
3번 정답자 - 48%
4번 정답자- 허웅 43%, 이정현 23%, 모르겠다 45%
5번 정답자 - 42%
6번 정답자 - 54%, 모르겠다 19%
7번 정답자- 24%, 모르겠다 44%
8번 정답자- 25%, 모르겠다 39%
9번 정답자- 51%, 모르겠다 27%
10번 정답자- 35%
11번 정답자- 43%, 모르겠다 33%
OLD 관련 문제들에서 평균 61%의 정답률을 기록했고 ‘모르겠다.’고 응답한 이들의 평균이 15.4%에 그쳤다. 반면 NEW 관련 문제에서는 ‘모르겠다’고 답한 이들이 평균 36.3%으로 OLD 문제들 비해 두 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정답률도 평균 31%로 OLD문제 정답률의 약 1/2밖에 되지 않는다. 피조사자 중 30대 이하가 93%였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프로농구 출범 직후의 농구 붐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세대여도 과거 프로농구에 관한 정보를 오늘날의 프로농구에 관한 정보보다 더욱 많이 인식하고 있었다. 사실, NEW 관련 문제는 《점프볼》 독자라면 ‘모독’에 가까운 저(低) 난이도였지만, 정답자 중 ‘모르겠다’고 답한 이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적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 프로농구의 문제점에 대해 여러 이유들이 거론되고 있다. 지나친 외국선수 의존으로 인한 스타부재,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구시대적 마케팅 전략들, 신장제한 등은 그나마 남아있던 팬들조차 KBL에 등을 돌리게 하였다. 더 팬들에게 신뢰를 잃으면 반등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을 것이다. 우리는 과거에는 ‘영원한 오빠’로, 현재는 ‘삼성 감독’ 으로 활약 중인 이상민 감독을 만나 한국 프로농구의 문제점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Q. KBL 레전드의 시점에서, 출범 당시와 지금의 프로농구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농구를 사랑주시는 팬들이 분명하게 줄어 들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애정 있는 팬들을 확보하는 것이 KBL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프로선수들이 미디어에 더 노출되어야 한다. 프로농구가 주목을 받던 시절에는 선수들이 미디어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어 큰 인기를 누리곤 했다. 지금은 매체도 많아지고 컨텐츠도 다양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우리 선수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Q. 농구대잔치 시절에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스타들이 많았다. 지금은 어떤가.
오히려 끼 있고 능력 있는 선수들은 예전보다 더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과거에 비해 선수들의 새로운 면이 비춰질 수 있는 미디어 매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노출이 덜 되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올스타전 같은 경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선수들의 끼와 재치를 팬들께 선사하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타의 자질’은 선수들이 아무리 인위적으로 보여주려고 노력을 해도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확실히 팬들이 줄어들었고, 그렇다보니 파급 효과도 현저히 떨어진다. 결국 KBL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여러 매체를 통해 프로선수들과 농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비춤으로써 대중이 더 흥미를 갖고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적극’을 넘어서 ‘절실’하게
KBL이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KBL 역시 마케팅과 콘텐츠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기존 기성매체(TV, 신문) 뿐 아니라 새로운 매체에도 투자하며 10대, 20대 팬들 사로잡기에 나섰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어시스터들을 통해 KBL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2018-2019시즌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영상 컨텐츠도 공급 중이다. 그간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소셜 미디어 활용에 있어서도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미 프로농구(NBA)가 소셜 미디어를 성장 발판으로 삼았던 것처럼, KBL도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그 존재를 알리고 있는 것이다. 농구대잔치의 성공을 등에 업고 출범했던 프로농구. 그러나 이제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예전 같은 인기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과거만 그리워하지는 않는다. 새 집행부 출범 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절실한 자세로 팬들 마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VOICE FOR KBL’을 통해 팬들 의견을 듣고, 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 등 많은 이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의미있는 한 걸음씩을 내딛고 있다. 물론, 쉽게 재현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꾸준히, 열린 자세로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OLD’ 항목만큼이나 ‘NEW 항목’의 정답자들도 100%에 육박할 날이 오지 않을까. 그날이 더 빨리 올 수 있길 기대하고, 또 응원한다.
COMMENT FROM THE ‘TEAM WKBL’
정원석(발표, 기사 작성, 총괄)
프로농구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선수들이 많고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코트에서의 경기력 혹은 제도를 뜯어고치는 것에만 급급할 게 아니라 오픈 마인드, 소통과 같은 키워드를 가지고 마케팅 전략을 짜는 것은 어떨까?
김현일(자료조사)
현재 KBL도 충분히 흥미롭고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대중들에게 관심을 살 만한 이슈가 부족해서 아직까진 인기가 많지 않을 뿐, 세계적인 대회에서 큰 활약을 해준다면 현재 국내 축구처럼 분명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김명조(자료조사)
90년대의 농구 전성기로 돌아가기 쉽지는 않겠지만 작은 발걸음부터 해나가면 다시 부흥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차봉준(자료조사, 카드뉴스 제작)
지역연고제가 더 잘 정착되어서 지역마다 팀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준(자료조사, 이상민 감독님 인터뷰)
새로운 외국선수제도를 통해 빠른 공격형 농구가 도입되었던 것처럼, 우리나라만의 특색있는 농구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노희동(자료조사)
모든 스포츠 시장은 팬들에 의해서 형성된다. 팬들과의 소통이 있어야만 그 문화를 형성할 수가 있다. 단기적인 것이 아닌 넓은 시각으로 하나의 밝은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움직임을 취했으면 한다.
곽소영(자료조사, 이상민 감독님 인터뷰)
예전의 농구대잔치만을 기억하며 그 추억 속에만 갇혀있지 말고 현재의 농구를 새롭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박찬호(자료조사)
KBL은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외유내강의 힘처럼 농구인들과 관계자들이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매력적인 KBL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즐길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문성민(자료조사, 이상민 감독님 인터뷰, 자료정리)
선수의 수준이 낮아진 것이 아니다. 전과 달리 NBA를 손쉽게 접하게 된 탓에 팬들의 보는 수준이 높아진 것이다. 그러므로 프로농구에 과거와 같은 영광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윤홍준(자료조사, 카드뉴스 제작)
로농구가 앞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방향과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찬란했던 과거만 그리워 할 것이 아니라 문제점을 명확하게 분석하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은정우(자료정리)
한국 농구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하지만 과거와 비교하여 현재를 비판하기보다는 현재의 한국 농구의 재미와 볼거리를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면 충분히 다시 인기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요환(자료조사, 이상민 감독님 인터뷰, 카드뉴스 제작)
농구에 열광하던 그 모습을 10, 20대 우리 또한 느껴보고 싶다.
유석원(자료조사, 카드뉴스 제작)
KBL은 재미에 비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못한 경향이 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많은 미디어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KBL 홍보에 관한 미디어는 좀처럼 접하지 못하고 있다. KBL이 우리에게 자주 다가와 줬으면 좋겠다.
강지웅(자료조사, 카드뉴스 제작)
KBL 경기를 시청할 때 마다, 홍보나 SNS등 마케팅에 대한 노력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을 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유튜브 채널 ‘뽈인러브’는 조회수가 높은 것은 100만이 넘는다. 이와 같은 채널과 손을 잡아 마케팅을 하면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최장현(기사작성, 기사 첨삭)
KBL이 사실상 단기간 내에 확실한 상승곡선을 그리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견된다. 하지만 끈기와 지속성, 이로 인해 대중들의 마음에 한 발씩 계속 다가간다면 농구도 머지않아 야구,배구, 축구와 인기로서 대등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김정현(자료조사)
농구는 국내 스포츠 중에서도 상당한 선호도를 가진 스포츠이다. ‘하는’ 스포츠로서 인기 있는 종목이 ‘보는’ 스포츠로서는 부진하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종목인만큼 농구와 관련된 모든 기관 및 사람들이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전용호(기사작성)
점점 하락하는 시청률과는 대조적으로 KBL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홍보하는 방법이 아쉽다고 생각한다. SNS 계정을 더욱 활발히 운영하고 이미 기획된 컨텐츠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사진=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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