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대회 첫 날부터 구름관중 운집, 산뜻했던 2019년 코리아투어의 첫 날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4-13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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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눈을 뜨기 힘든 거센 바람에도 3x3를 향한 선수들의 집념은 코리아투어 코트를 뜨겁게 불태웠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3일 서울신문 앞 특설코트에서 ‘FIBA 3x3 아시아컵&월드컵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한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1차 서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U15, U18, OPEN, 코리아리그 등 총 4개 종별에 43팀이 참가해 2019년 코리아투어의 시작을 함께 했다.


대회 첫 날 하이라이트는 FIBA 3x3 아시아컵&월드컵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었다. 하늘내린인제(김민섭, 박민수, 방덕원, 하도현)가 결승에 선착한 가운데 박진수(前전자랜드)가 4강에서부터 맹활약한 BAMM이 결승에서 하늘내린인제를 접전 끝에 17-16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승준과 박진수가 골밑에서 맹활약을 펼친 BAMM은 구름관중이 운집한 최종 결승에서 종료 6.2초 전 마지막 수비에서 하늘내린인제 하도현을 극적으로 막아내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40대의 이승준은 프랑스 낭트에서 열렸던 ‘FIBA 3x3 월드컵 2017’ 이후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 수 있게 됐다.


이어 벌어진 코리아투어 경기에선 차재영(前전자랜드)가 PEC 소속으로 나서 첫 3x3를 경험했고,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김훈(前연세대)이 포함된 DSB는 강력한 전력을 선보이며 다크호스로 급부상 했다.


U18 경기에선 현역 엘리트 농구선수들로 구성된 팀코리아가 첫 경기 1점 차 패배 이후 어렵사리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고, 최근 국내 최고의 U18 팀으로 평가받는 퍼펙트는 내리 연승에 성공하며 또 한 번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대회 첫 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름관중을 모으는데 성공한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1차 서울대회는 대회 이튿날인 14일(일) 비가 예보돼 있어 서울신문 앞 특설코트가 아닌 신구스포츠센터 4층 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나머지 일정을 진행한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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