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만의 이벤트로 만들어야죠” 팬들을 향한 KB스타즈의 남다른 사랑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4-14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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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민준구 기자] KB스타즈의 팬들을 향한 사랑은 대단했다.

14일 청주 KB스타즈의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통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청주체육관에서 농구歌舞(농구가무) 시즌 2가 개최됐다.

농구가무 이벤트는 지난 2월 9일 아산 우리은행 전에 시즌1을 시작으로 청주만의 이벤트로 자리했다. 이후 통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시즌2를 급히 준비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먼저 농구가무 시즌2를 위해 에일리, 홍진영, 김범수 등 모든 이들이 사랑하는 가수들이 청주를 찾았다. 선수단과 팬들 모두 흥에 겨운 모습을 보이며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구단 내부에서 준비한 이벤트 역시 풍성했다. 다양한 경품 추첨과 가수,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며 하나 됨을 알렸다. 선수단은 특별히 단체 댄스를 준비해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청주체육관을 찾은 팬들은 모두 2,500여명. 1층에 500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면 2층에는 2,000여명의 팬들이 착석했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예매는 모두 매진됐지만, 현장에 오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 그래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앞으로 더 재밌는 이벤트를 계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농구가무 이벤트는 시즌 중 한 번씩만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통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해서 시즌 2를 열게 됐고, 팬들 역시 또 한 번의 색다른 우승 파티를 즐기게 됐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시즌 중 한 번씩은 꼭 열 계획이다. (통합우승을 한 번 더 한다면?) 그러면 이번처럼 한 번 더 열어야 하지 않을까(웃음)”라며 웃음 지었다.

청주는 여자농구 특별시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응원 열기를 자랑하는 도시다. 매 홈 경기에 노란 물결을 자랑하며 상대 팀들의 기를 죽이기도 한다. 받은 사랑에 감격한 KB스타즈는 색다른 이벤트를 열었고 최고의 반응을 얻었다. 선수단과 팬들의 하모니가 인상적이었던 농구가무 시즌2,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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