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스터프 금주의 유소년 선수⑧ 원주 YKK 농구교실 장재동, 장진선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4-15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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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원주 YKK(와이키키) 농구교실에 마스코트 같은 아이들이다.”


점프볼에선 창간 19주년을 맞아 농구 유니폼 전문 업체 스터프(http://www.stuffcrew.com/)와 함께 매주 월요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스터프 유소년 선수' 일곱 번째 수상자는 '점프볼과 함께하는 원주 YKK(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 장재동, 장진선 형제가 선정됐다.


현재 원주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두 형제는 쌍둥이다. 7살 때부터 점프볼과 함께하는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농구를 배운 쌍둥이 형제는 농구교실에 마스코트 같은 존재다. 큰 형(장성훈)을 따라 농구를 배우기 시작한 쌍둥이는 축구에도 재능이 있어 축구와 농구를 모두 배우고 있다고.


형 장재동과 동생 장진선은 농구 뿐 만 아니라 공부에도 재능이 있어 성적 역시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동생 장진선은 현재 학생회장까지 맡고 있어 부모님에게 두 형제가 기쁨을 드리고 있다고.


축구와 농구를 같이 배우다 보니 하루 종일 체육관에 산다는 쌍둥이는 6학년 팀을 이끄는 핵심 전력이라고 한다. 원구연 원장은 “두 친구 모두 센스는 최고다. 동생 (장)진선이가 포인트가드를 보고 있고, 형 (장)재동이는 슈팅 가드를 보고 있는데 앞선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형 (장)재동이는 6학년 팀 주장도 맡고 있다”며 두 선수의 활약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원 원장은 “센스도 좋고, 기술도 좋은데 근력이 잘 붙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워낙 돌파에 재능들이 있다 보니 좋은 찬스가 와도 돌파해서 득점하려는 습관이 있다. 앞으로는 점프슛에도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제자들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김태홍과 이정현을 좋아한다는 쌍둥이는 최근 축구보다 농구에 더 빠져 산다고 한다. 쌍둥이의 아버지도 원주에서 농구 동호회를 할 만큼 농구를 좋아한다고.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농구화나 농구 패션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형제가 농구를 하다 보니 서로 농구화 신발 끈도 바꿔 끼고 경기에 나서기도 하고, NBA도 좋아해 팀 마다 10명이 넘는 선수들을 모두 외우고 있다는 쌍둥이.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의 마스코트 같은 쌍둥이지만 최근에 생각보다 키가 크지 않아 쌍둥이가 고민이 많아 보여 안타깝다는 원구연 원장은 “마음 편하게 농구를 했으면 좋겠다. 키는 언제고 클 수 있으니 조금 더 마음 편하게 농구를 즐겼으면 좋겠다”며 제자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형 장재동이 6학년 주장이다 보니 팀을 이끄는데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 걱정이라는 원구연 원장은 “(장)재동이가 6학년 주장이다 보니 책임감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앞으로는 농구 자체를 더 즐기면서 재미있는 농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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