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에 대한 짜릿함 느끼게 해주고파” 슈터 육성에 발 벗고 나선 박진열 대표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6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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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농구는 결국 슛이다. 아이들에게 슛에 대한 짜릿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점프볼과 함께하는 박진열 유소년 농구교실'은 삼성과 SK에서 프로선수로 활약했던 박진열 원장이 이끌고 있는 건실한 유소년 농구교실이다. 농구교실을 운영한 지 올해로 6년째에 접어든 박 대표는 얼마 전, ‘점프볼 유소년 농구교실’ 프로젝트 세 번째 파트너로 합류한 바 있다.

박 대표는 “선수 시절 즐겨보던 점프볼과 함께 파트너쉽 관계를 맺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다. 이를 계기로 박진열 농구교실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점프볼 유소년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 대표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농구영상을 찾아보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농구교실 아이들과 주변 엘리트 농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슈팅 클래스’를 개설해 슛에 대한 전반적인 자세와 밸런스를 교정해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고.

“농구는 결국 슛이다”라고 자신만의 농구 철학을 강조한 박 대표는 “이제는 슛이 반드시 장착 되어야 득점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 내가 슈터 출신이라서 그런지 평소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슛에 관한 부분들을 많이 강조하는 편이기도 하다. 슛이 겉으로 보기엔 쉬울지 몰라도 하나 하나 파고 들면 굉장히 디테일한 부분으로 나뉜다. 그런 실용적인 것들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색다른 시도를 하게 됐다”며 슈팅 클래스를 개설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박 대표가 이번에 개설한 슈팅 클래스는 기존의 드리블 위주의 딱딱한 훈련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노하우와 색다른 컨셉으로 아이들에게 재미를 더해 학부형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 대표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주위에서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배우는 학생들 역시 슛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열 대표의 목적은 단순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전문 슈터 부재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 농구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만큼은 반드시 전문 슈터로 육성해내겠다는 원대한 포부도 함께 밝혔다.

끝으로 박 대표는 “요즘 한국 농구를 보면 유독 전문 슈터 부재에 시달리고 있지 않나. 슈터 출신으로서 한편으로 안타깝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만큼은 반드시 전문 슈터로 육성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크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훈련을 통해 슛에 대한 짜릿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자신의 소망을 전했다.

#사진_점프볼DB(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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