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지난 2016~2017시즌 챔피언결정 2차전 이후 12경기 만에 두 자리 승부 차이로 희비가 엇갈렸다.
인천 전자랜드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9-70으로 꺾고 원점으로 돌렸다.
전자랜드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첫 승을 맛봤다. 현대모비스는 역대 최다인 챔피언결정전 8연승(2위는 삼성의 7연승)과 홈 5연승(홈 최다 연승은 역시 현대모비스의 6연승)에서 멈췄다.
이날 19점 차이로 승부가 나뉘며 한 자리 점수 차 승부도 11경기에서 멈췄다. 2016~2017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의 챔피언결정 3차전부터 6차전까지 4경기, 지난 시즌 서울 SK와 원주 DB의 챔피언결정전 6경기, 이번 시즌 챔피언결정전 1차전까지 11경기 연속 한 자리 점수 차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 전반까지만 해도 또 다시 한 자리 점수 차 승부의 가능성이 보였다. 전자랜드가 1쿼터에 먼저 앞서 나갔지만, 현대모비스가 2쿼터에 역전하며 전반을 마쳤기 때문.
전자랜드는 1차전처럼 3쿼터에 득점을 몰아쳤다. 31점을 집중시키고, 현대모비스에게 16점만 내주며 14점 우위 속에 4쿼터를 맞이했다. 전자랜드는 한 때 23점 우위까지 점한 끝에 19점 차이의 완승을 거뒀다.
참고로 현대모비스의 19점 차 패배는 챔피언결정전 팀 최다 점수 차 패배 기록이다. 기존에 13점 차 패배를 두 번 당한 적이 있다.

전자랜드와 현대모비스의 챔피언결정 3차전은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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