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어깨 관절 염좌’ 팟츠, 3차전 출전 불투명…교체는 쉽지 않아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4-16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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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창단 이래 챔피언결정전 첫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89-7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접전 끝에 95-98로 석패를 안았던 전자랜드는 반격에 성공하며 시리즈를 원점(1-1)으로 돌리고 홈 인천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안방으로 돌아오는 마음이 가볍지는 못했다. 부상 악령이 또 다시 닥쳤기 때문. 단신 외국선수 기디 팟츠가 2차전 4쿼터 초반 수비 스크린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라건아와 충돌, 이후 오른쪽 어깨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이다.

2차전 종료 후 팟츠는 부상 직후와는 달리 통증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지만, 16일 인천으로 이동해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어깨 관절에 염좌 진단을 받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팟츠가 병원에 다녀왔는데 간단히 말해 오른쪽 어깨 관절 염좌라고 진단을 받았다. 오른쪽 팔을 움직이기가 불편한 상태라, 현재는 보호를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트레이너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당장 하루 만에 3차전 출전은 장담하기가 어렵다”라며 팟츠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교체를 고려하고 있기도 있지만, 당장 8일 만을 소화할 외국선수를 물색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교체에 대한 상황도 덧붙였다.

전자랜드는 이날 오후 비디오 미팅을 가진 뒤 팀 훈련에 들어간 상황. 과연 전자랜드가 예상치 못하게 닥친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을까. 전자랜드와 현대모비스의 3차전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팁오프되며, IB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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