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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혁준(용산고) |
‘2023 NBA 국경 없는 농구캠프(BWB)’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올해 캠프는 아시아, 중동 20여개국에서 총 81명의 고교 선수가 초대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장혁준(용산고, 193cm), 김정현(명지고, 195cm), 구승채(양정고, 192cm), 이민지(숙명여고, 176cm), 최예슬(춘천여고, 179cm), 정현(숭의여고, 179cm)이 참가한다.
BWB는 NBA가 2001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캠프다. 초창기 유럽에서 시작돼 점진적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2021년에는 열리지 않았지만, 지난해 호주 캔버라에서 3년 만에 재개됐다.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MVP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도 학창 시절 BWB에 초대된 바 있다.
한국 역시 최준용(KCC), 양재민(우츠노미야), 이현중(전 산타크루즈), 박지현(우리은행) 등 수많은 유망주들이 BWB를 경험했다. 곤자가대학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여준석은 2019년 캠프에 초대돼 MVP로 선정됐다. 함께 참가했던 문지영(BNK썸)도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으며, 스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김현중은 당시 한국인으로는 처음 지도자 자격으로 캠프에 참가했다.

다부진 체격을 지닌 김정현은 문정현(고려대)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가용인원이 적은 명지고에 입학, 1학년 시절부터 경험치를 쌓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구승채 역시 양정고 입학 후 꾸준히 경기에 출전, 슈팅능력을 향상했다. 구승채의 롤모델은 전성현(데이원)이다.
이민지는 최근 용인 삼성생명이 효성여고, 분당경영고, 숙명여고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Dreams Come True 캠프’에 초대돼 삼성생명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이런 캠프에 초청받은 게 처음인데 기대가 많이 된다. 다른 나라 선수들과 부딪쳐보며 배우고 싶다. 대단한 코치님들이 오신다고 들었는데 새로운 기술을 많이 배울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BWB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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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예슬(춘천여고) |
한편, 올해 캠프 역시 사딕 베이, 로드니 맥그루더(이상 디트로이트), 몬테 모리스, 타지 깁슨(이상 워싱턴) 등 NBA 현역선수들을 비롯해 NBA 어시스턴트 코치들이 대거 참석, 유망주들의 코치를 맡는다.
BWB 측은 “올해 초대된 유망주들은 NBA 선수, 어시스턴트 코치로부터 공격 및 수비 스킬 트레이닝을 받는 것은 물론, 3점슛 콘테스트와 5대5 경기도 출전하며 경쟁할 것이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MVP, 스포츠맨십 어워드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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