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일정을 끝으로 EASL 2024-2025시즌 조별 예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조별 예선에서 참가한 10팀 중 파이널 포에 나설 4팀이 확정됐다. 나머지 6팀은 EASL 일정을 마쳤다.
먼저, A조는 다소 싱겁게 파이널 포로 향할 팀이 가려졌다. 1위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5승 1패)와 2위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4승 2패)가 파이널 포에 진출한다. 홍콩 이스턴, 수원 KT(이상 3승 3패)가 뒤를 이었다. KT는 타오위안에 2패를 당했고, 홍콩에게도 패하며 4위에 그쳤다. 산 미구엘 비어맨은 6전 전패로 A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B조에서는 류큐 골든 킹스가 5연승으로 일찌감치 파이널 포 티켓을 따냈다. 마지막 경기에서 뉴 타이베이 킹스에게 패했지만 1위 자리에는 변함이 없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2위는 뉴 타이베이(4승 2패)가 차지했다. 뉴 타이베이는 12일 메랄코 볼츠와 2위 자리를 두고 단두대 매치를 펼쳤고, 연장 혈투 끝에 106-96으로 승리했다. 마카오 블랙 베어스(3승 3패)가 3위, 뉴 타이베이에 패한 메랄코(2승 4패)는 4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내내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는 부산 KCC(1승 5패)는 단 1승을 거두는데 그치며 최하위로 EASL을 마무리했다.
조별 예선이 끝나면서 파이널 포 대진도 확정됐다. A조 1위 히로시마는 B조 2위 뉴 타이베이를 상대하고, B조 1위 류큐가 A조 2위 타오위안을 만난다. 이번 시즌 EASL 파이널 포는 오는 3월 7일과 9일 마카오에서 펼쳐진다. EASL 우승 팀은 미화 100만 달러, 준 우승팀은 미화 50만 달러, 3위 팀은 미화 25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EASL 초대 대회 우승은 안양 KGC(현 정관장)이 차지했고, 지난 시즌에는 치바 제츠가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에는 일본 팀이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대만 팀이 새롭게 챔피언에 오를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 사진_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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