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양준석은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창원 LG에 지명됐다.
양준석은 무룡고 재학 시절부터 영리한 리딩과 경기 조율로 주목받았다. U16 대표팀과 U18 대표팀을 거쳐 더 성장한 양준석은 연세대에 입학해 본인의 기량을 더욱 뽐냈다. 당시 연세대를 이끌던 은희석 감독은 양준석에게 저학년부터 많은 역할을 부여하며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했다. 양준석은 고학년에 접어든 첫 학년이었던 만큼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컸던 시즌이었다며 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지만, 양준석은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이번 드래프트 1순위 후보에 거론됐다.
양준석의 강점은 리딩이다. 또한 준수한 슈팅 능력과 그 득점을 팀이 필요한 순간 해줄 수 있는 클러치 능력 역시 가지고 있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없겠지만, 무사히 회복해서 돌아온다면 앞선에 안정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늘 꼬리표처럼 본인을 따라다닌 피지컬에 대한 의구심에 대해 양준석 본인 역시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디어 프로에 입성한 포인트가드 유망주 양준석, 부상에서 돌아와 프로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자.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