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은 역대 최고의 선수" 맞대결 앞둔 SGA의 리스펙... 벌써 기대되는 2라운드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5 22: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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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SGA가 르브론을 향한 존경심을 비췄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5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공개 연습 인터뷰에서 2라운드 상대 LA 레이커스를 향한 의견을 내놨다. 특히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를 향한 극찬이 인상적이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우리는 하루종일 르브론의 업적에 대해 얘기할 수 있다.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내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르브론의 위대함은 누구나 알고 있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또 "부상자가 있어도 레이커스는 여전히 좋은 팀이다. 1라운드 경기를 모두 시청했다. 100%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오클라호마시티와 레이커스의 2라운드는 서로 정상 전력이었다면 엄청난 빅매치였을 것이다. 하지만 양 팀 모두 핵심 자원이 출전하기 어렵다.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 오클라호마시티는 제일런 윌리엄스가 결장한다. 돈치치는 레이커스의 에이스, 윌리엄스는 오클라호마시티의 2옵션이다. 즉, 서로 차포를 떼고 맞붙는 상황이다.

유리한 쪽은 당연히 오클라호마시티다. 윌리엄스의 부재에도 1라운드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피닉스를 스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레이커스는 3연승으로 시작했으나, 2연패 이후 6차전 승부 끝에 2라운드에 올라왔다. 체력과 전력, 모두 오클라호마시티의 우위다. 


레이커스가 기댈 수 있는 건 르브론이다. 르브론은 1라운드에서 수준급 포워드가 즐비한 휴스턴 로켓츠를 상대로 미친 활약으로 팀을 이끌었다. 1라운드 평균 23.2점 7.2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라운드 상대 오클라호마시티는 포워드 뎁스가 얇은 팀이다. 심지어 유일한 수준급 포워드인 윌리엄스마저 이탈했다. 즉, 르브론 입장에서 상황 자체는 1라운드보다 편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시리즈가 장기화된다면 돈치치의 복귀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오클라호마시티 입장에선 빠르게 끝내야 하고, 레이커스는 길게 끌고 가야 한다.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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