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 4학년 조재우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고양 캐롯에 지명됐다.
조재우는 단국대의 주전 센터로 활약했다. 2m의 큰 키와 214cm의 위력적인 윙스팬은 조재우의 가장 큰 무기다. 조재우는 긴 윙스팬을 활용해 넓은 수비범위와 많은 블록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20개의 블록을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랐다.
그 어떤 드래프트에서도 토종 빅맨의 가치는 높았던 만큼, 조재우 역시 한때 로터리픽 후보로 거론됐다. 양준석과 이두원을 비롯한 얼리드래프트가 쏟아지며 밀려났지만, 그 후에도 조재우 지명을 원하는 프로 구단은 여럿 존재했다.
다만 키에 비해 떨어지는 리바운드와 낮은 자유투 성공률은 약점으로 꼽힌다. 조재우는 지난 시즌 대학 농구 정규리그에서 평균 9개의 리바운드와 자유투 성공률 57.8%에 그쳤다.
그러나 구력이 짧고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기량을 갈고 닦는다면 머지 않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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